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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 3000엔 유료투어 후기 산토리 하쿠슈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멋진 산토리 증류소가 보인다.!! 리뉴얼하면서 비지터 건물이 리모델링된다고 했었는데, 예전 목조건물에서 멋있는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다. 참고로 도쿄 신주쿠에서 하쿠슈 증류소 가는 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https://onthepeddal-travel315.tistory.com/83 도쿄 신주쿠에서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 가는법(hakusu distillery)하쿠슈랑 야마자키 증류소 투어는 이제 무료투어와 유료투어 모두 신청 후 당첨되어야만 갈 수 있다. 야마자키는 떨어지고 하쿠슈 유료투어는 당첨되어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하쿠슈 onthepeddal-travel315.tistory.com 미나미 알프스 어쩌고저쩌고 물을 사용해서 만든 산토리 .. 더보기
도쿄 신주쿠에서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 가는법(hakusu distillery) 하쿠슈랑 야마자키 증류소 투어는 이제 무료투어와 유료투어 모두 신청 후 당첨되어야만 갈 수 있다. 야마자키는 떨어지고 하쿠슈 유료투어는 당첨되어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하쿠슈 증류소는 고부치자와라는 지역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시외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신칸센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간편한 방법은 신주쿠역에서 츄오선(Chou Line) 신칸센을 타고 가는 게 가장 편해 보였다! 물론 기차 티켓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쌌다...! 분명 도쿄 근교인데 우리나라 서울~부산 왕복 KTX 값이다...ㄷㄷㄷ 숙소가 신주쿠였는데, 신주쿠역이 좀 복잡해서 예상시간보다 30분씩은 더 잡고 움직였던 거 같다. 신주쿠에서 고부치자와로 가는 츄오선 신칸센 타임 테이블은 구글맵을 참고했다. 구글맵에 시간표도 .. 더보기
산토리 하쿠슈 위스키 증류소 예약방법 산토리 야마자키 증류소와 하쿠슈 증류소가 지난 여름기간 동안 내부 공사로 증류소 투어가 중단되었다. 10월부터 다시 방문자 투어를 재개한다고 해서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 투어 예약을 해봤다. 사실 야마자키 증류소를 더 가보고 싶었는데 ㅠㅠ 추첨제라서 광탈했다 ㅠㅠㅠㅠㅠㅠ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는 도쿄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있다. 겸사겸사 도쿄여행도 하고 좋잖아..! (참고로 야마자키 증류소는 오사카 교토 부근에 있다) 자, 하쿠슈 위스키 증류소 예약방법은 따라만해주신다면 금방한다! 1.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에 접속한다. https://www.suntory.com/factory/hakushu/ Suntory Hakushu Distillery |Japanese whisky distillery.. 더보기
[51] 김창수 네번째 위스키 쿼터 캐스크 위스키 애호가로서 대한민국에서도 위스키를 만든다는 사실은 굉장히 기쁜 일입니다. 보리는 일부는 수입하지만 한국 보리도 사용하며 한국 땅에서 위스키를 증류하고 숙성하고 병입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크래프트 위스키 증류소 사업에 힘을 쓰고 계신 김창수 위스키의 네번째 시리즈인 쿼터 캐스크를 인천 몰트바 '어멘토'에서 맛보고 왔습니다. 위스키 라벨에 적혀있든 First fill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이며 쿼터캐스크 사이즈의 ex 올로로소 & ex PX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된 위스키입니다. 색소 무첨가, 칠 필터를 거치지 않은 위스키입니다. 아직 3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맛있는 위스키를 선보이기 위해 김창수님께서 치트키를 쓴 것 같습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네요.!! Cas.. 더보기
[50] 보모어 18년(Bowmore 18yo) 피트 위스키는 위스키 입문자분들께 조금은 힘들 수 있는 위스키인데요. 바로 이 피트향이 코를 찌르기 때문입니다. 피트향은 병원향, 새까맣게 탄 냄새, 정로환 냄새로 느끼기도 합니다. 아일라 위스키 중에 피트함유량이 조금 낮아 피트 입문 위스키라고 불리는 위스키가 있습니다. 바로 보모어 12년입니다. 보모어 12년은 아메리칸 오크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숙성시켜 달콤한 꿀과 과일, 오크의 향과 옅은 피트 피니쉬로 끝나는 게 특징입니다. 오늘은 보모어 12년보다 6년 정도 더 숙성한 보모어 18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보모어 증류소보모어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에서 두번째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이며 아일라 섬에서는 가장 오래된 증류소입니다. 보모어는 게일어로 큰 모래톱이라는 뜻입니다. 셰리 캐스크를 쓰는 피트.. 더보기
[49] 한국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배치 2 시음기 한국에서도 쓰리소사이어티와 김창수 위스키에서 위스키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언젠간 맛을 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아직 3년 이상 숙성되지 않았고 기대가 되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마침 지나가다 잠깐 들린 분당 서현 몰트앤몰트 바에 기원 배치 2가 있어서 마셔본 한국 위스키!! 주문과 동시에 바텐더님께서 국뽕으로 마시는 위스키라고 하셔서 더욱 나의 심장은 두근 거렸습니다.... 쓰리소사이어티스쓰리소사이어티스는 재미교포 출신 대표, 스코틀랜드에서 건너온 마스터 디스틸러, 한국의 직원들로 구성된 크래프트 증류소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건 아래 쓰리 소사이어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https://threesocieties.co.kr/kor/heritage.html THREE.. 더보기
[48]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카발란 비노 바리끄가 맛있다고 하셔서 도저히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마셔봤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면세점에서도 카발란 비노 바리끄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더군요. 아주아주 와인의 색이 그대로 담긴 위스키 색깔과 짙은 남색라벨이 매력적이네요.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는 내추럴 칼라(Natural Color)에 논칠 필터(Non chill filtered)위스키입니다. 카발란에서 솔리스트(Solist)는 하나의 오크통에서 숙성한 위스키만 병입한 싱글 캐스크를 뜻합니다.(갑자기 반대 개념으로 블렌디드 위스키인 히비키 하모니가 생각나네요...) 따라서 하나의 지정된 오크통인 캐스크 넘버와 바틀 넘버가 라벨에 쓰여있습니다. 싱글 캐스크 병입이라 캐스크마다 알코올 도수가 다릅니다. 제가 .. 더보기
[47] 갓성비 위스키 크라이넬리쉬 14년(Clynelish 14yo) 오랜만에 가성비도 맛도 괜찮은 맛도리 위스키를 찾았습니다!! 야호~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숨은 보석같은 증류소의 위스키는 바로 ‘크라이넬리쉬 14년’입니다. 찾아보니 크라이넬리쉬 위스키는 왕좌의 게임 한정판이 인기였네요.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아 해외 면세점에서 알음알음 구입해오신 거 같습니다. 크라이넬리쉬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 위치해 있는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크라이넬리쉬는 '왁시한(waxy)한' 밀랍같은 스피릿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크라이넬리쉬는 현재 디아지오 소속이며 블랜디드 위스키인 조니워커의 원액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46%로 가성비 괜찮은 도수입니다. 10만원대 초반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싱글몰트는 조금 지겹지만 블렌디드는 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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