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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

Hennessy 헤네시 VSOP 꼬냑 리뷰 매번 위스키만 마시다가 친구가 꼬냑이 궁금하다고 시킨 헤네시 VSOP! 꼬냑은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만 생산하는 포도주로 만든 브랜디이다. 즉, 꼬냑지방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술이다. 프랑스 북부에서 유니블랑이라는 백포도를 발효, 양조, 증류를 거쳐 오크통에 숙성시킨 술이 바로 꼬냑! 넓고 둥글고 입구가 좁은 잔으로 헤네시를 서빙해주셨다. 향이 굉장히 잘 퍼지겠어. 처음에 꼬냑을 데워주신다고 했지만 날씨가 더워져서 사양하고 상온의 온도로 마셨다. 헤네시는 포도의 과실향이 진득하게 올라오며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다. 위스키의 오크향과 특유의 향이 싫다면 꼬냑으로 입문해도 괜찮을듯! 참고로 VSOP는 4년 이상 숙성한 꼬냑이다. 등급은 세가지로 나뉘는데, VS는 2년 이상, VSOP는 4년 이상, XO는 10.. 더보기
[Gin] 주니퍼 베리로 만든 진의 역사와 특징 진(Gin)은 증류주의 한 종류로 주니퍼 베리를 첨가한 증류주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40도 이상이며 주로 칵테일 제조하는 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주니퍼 베리(노간주나무) : 검붉게 익은 열매로 달콤하지만 뒷맛이 씁쓸하며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모양만 berry와 유사하고 실제로는 전혀 다른 종류의 열매이고 솔향이 납니다. 진의 역사 1649년 네덜란드 의학박사인 프란시스쿼스 실비우스 부페가 제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있던 주니퍼 베리를 알코올에 넣고 증류해 약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진은 처음에는 약으로 팔았으며 약국에서 주니에브르라는 이름을 붙여 이뇨, 해열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판매했습니다. 주니에브르는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넘어가기 시작했고 jenever로 표기했으나 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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