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블랜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57] THOMPSON BROS blended Scotch Whisky Aged Over 6 Years Old 영국 런던에서 살고 계시는 지인분께서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위스키를 선물로 주셨다.위스키의 고향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한 한국에서는 직구 아니면 매우 구하기 힘든 선물을 받아 정말 무한 감동이다.선물 받자마자 바로 뚜따해서 맛을 보았다.맛은 내가 마셔본 위스키 중에 글렌 파클라스 105와 가장 비슷한 풍미를 내는 위스키라고 생각했다.글렌파클라스에서 느낄 수 있는 황의 맛이라고 부르는 설탕 탄내와 달달한 붉은 셰리의 풍미를 함께 갖고 있다. 맛을 봤으니 어떤 위스키인지 찾아봐야지. Thompson Bros 독립병입Thompson Bros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독립병입 회사로 다양한 싱글몰트와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들어 낸다. 고품질의 위스키를 소량으로 병입하여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 제품들을 선보이고.. 더보기 [54] 후쿠오카 기념품 시바스 리갈 18년 미즈나라 캐스크 피니쉬 일본 여행 기념으로 일본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시바스 리갈 18년 미즈나라 캐스크 피니쉬. 일본 후쿠오카 여행 기념으로 꼭 사 와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술이다. 일본은 주세법이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위스키, 사케 등등이 저렴한데 지금은 엔저현상으로 매우 값싸게 구할 수가 있다! 캐리어 무겁게 들고온 보람이 있다. 영롱하다. 시바스 리갈은 코어라인이 12, 18, 25년이고 번외로 13년이랑 미즈나라 캐스크 등등이 있는 듯하다. 세계 최초로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에 미즈나라 캐스크 피니쉬 처리를 한 위스키라고 소개하고 있다. 시바스 리갈 18년 미즈나라 캐스크 구입처 숙소가 하카타 역 근처라서 제일 가까운 샴드벵에 들렀다. 가족여행이기에 술 찾아 삼만리 여기저기 다닐 수가 없.. 더보기 [40] 하이볼이 맛있는 일본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 요즘 구입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선을 넘어버린 그 유명한 일본 위스키! 바로 산토리 가쿠빈입니다. 우리나라 하이볼 시장의 1등공신을 가쿠빈 하이볼과 짐빔 하이볼이 엎치락 뒷치락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산토리 가쿠빈은 야마자키, 하쿠슈, 치타 3개의 양조징 위스키를 섞은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이기도 하고요.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홈술 문화가 맥주나 와인에서 위스키로 넘어가면서 가성비 넘쳤던(과거형) 산토리 가쿠빈이 이제는 4만원이 넘어서 5만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코시국을 겪으며 홈술문화가 유행타다가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님이 산토리 가쿠빈으로 만든 얼그레이 하이볼을 유행시키며 이 가쿠빈을 찾는 2030세대들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더보기 [21] 5개 나라의 원액을 섞어 만든 산토리 아오(SUNTORY AO) 산토리 아오 위스키는 일본에서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지인이 일본에 놀러 갔다가 선물로 사다 줘서 처음 마셔보는 위스키였는데, 맛이 생각보다 좋아서 리뷰를 남기고자 합니다. 정말 감사한 지인입니다. 월드 위스키네모난 파란 박스에 붓으로 쓴듯한 Ao가 굉장히 일본스러우며 마치 안에는 사케가 들어있을 법한 포장입니다. 여기서 왜 월드 위스키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산토리 월드 위스키는 말 그대로 여러 나라에서 증류한 원액을 블랜딩해서 만든 위스키입니다. 빔 산토리에서 소유하고 있는 아이리쉬, 스코틀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에서 생산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 만들었습니다. 블렌딩 한 위스키 원액은 아래와 같습니다.나라증류소일본야마자키(Yamazaki), 하쿠슈(Hakus.. 더보기 [20] 하이볼에 딱 맞는 위스키 조니워커 레드(JOHNNIE WALKER RED LABEL) 우리나라에서는 이자카야에 가면 산토리와 짐빔 하이볼 이렇게 두 종류의 하이볼을 주로 판매하고 손님들이 소비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조니워커 레드만큼 맛있고 가성비 넘치는 하이볼도 없다고 생각하여 이번 포스팅은 조니워커 레드 위스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니워커는 위스키를 마셔봤다 하시는 분도 위스키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병 라벨이 사선으로 붙어 있으며 기다란 직사각형 병과 신사분이 걷고 있는 듯한 모습은 조니워커 위스키 하면 떠오르는 병 라벨입니다. 조니워커는 가까운 마트와 편의점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조니워커 탄생 히스토리 조니워커는 존 워커에 의해 탄생했는데요, 존 워커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농.. 더보기 [10] 가성비 좋은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 12년 조니워커 블랙은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몰트 위스키 중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40여가지의 위스키를 블랜딩했으며 조니워커를 대표하는 위스키입니다. 1909년의 엑스트라 스페셜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가 조니워커 블랙라벨로 변경되었습니다. 조니워커 블랙은 리치하고 복합적으로 잘 블렌딩 되어 있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입니다. 다크 푸르트, 달달한 바닐라, 시그니처 스모키함이 잘 어우러진 위스키입니다. 피니쉬는 부드러우며 스모키함, 피트, 몰트의 향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Tasting Note Nose 바닐라, 과일향, 스모키 Taste 바닐라의 달콤함, 스파이시, 몰트 Finish 스모키함, 건포도향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국가 스코틀랜드 도수 40% 가격 750ml 5만원대(마트기준) 시음기 스모키, 바닐라.. 더보기 [9] 조니워커 시리즈의 걸작 조니워커 블루라벨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조니워커 라벨 시리즈 중 가장 좋은(비싼) 위스키 입니다. 과거에는 Oldest라는 명칭을 사용했는데 라벨을 파란색으로 했기 때문에 블루라벨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기존에 레드라벨, 블루라벨과 같이 색깔로 라벨을 부여하는 조니워커의 특징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도 가장 귀중한 위스키 원액만을 엄선해서 블랜딩 했습니다. 조지왕 5세부터 로열 워런티를 부여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만큼 맛이 훌륭한 위스키 입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병에 개별 일련번호가 찍혀 있습니다. 고숙성된 위스키가 고급위스키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위스키 라벨에 보통 숙성년도를 표기합니다. 조니워커 블루는 숙성년도 미표기인 NAS 제품이지만 15년에서 60년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배합했다고 합니다. 위스키 규정.. 더보기 [6] 칵테일에 잘 어울리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몽키숄더 몽키숄더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입니다. 흔히 듣던 싱글몰트 위스키도 아니고 블렌디드 위스키도 아닌 오로지 단일 증류소에서 생산한 싱글몰트 위스키로만 섞은 위스키입니다. 몽키숄더는 발베니, 글렌피딕으로 유명한 윌리엄그랜트 앤 선즈라는 회사에서 칵테일 전용으로 부드러운 몰트 위스키를 출시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종류 블랜디드 몰트 위스키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가격 4만원대(마트 기준) Tasting Note Nose 오렌지, 바닐라 Taste 꿀, 바닐라 Finish 부드러운, 스파이시, 오크 시음기 시트러스한 풍미가 첫번째로 나고 달달한 향과 바닐라 향도 났습니다. 주스같이 프루티하고 달달한 맛이 먼저 났고 견과류맛이 났습니다. 끝에는 혀를 살짝 때리는 스파이시한 맛이나고 꿀맛이 돌며 여운이 너무..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