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존이라는 인도 싱글몰트 위스키가 뜨고 있다는 소문은 저번 포스팅에서도 안내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오늘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을 구경해봤는데 폴존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요즘 유명하긴한가봅니다.
[30] 폴존 클래식 셀렉트 인도 싱글몰트 위스키(Paul John Classic Select) - https://onthepeddal-travel315.tistory.com/m/44
폴존 피티드 클래식 셀렉트 캐스크
폴존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인도의 6줄보리를 사용하여 위스키를 만듭니다. 인도의 기후 특성인지 6줄보리의 특성때문인지 위스키에서 달달하고 꼬릿한 내음이 풍겨옵니디.
55.5%의 고도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달콤하지만 피트한 위스키를 찾으시는 분께 적합한 위스키입니다. 복잡한 폴존 위스키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 또는 블루치즈와 페어링이 좋습니다.
폴존 피티드 케이스 역시 고급스럽진 않습니다. 두툼한 종이 케이스인데 마감처리가 정말 별로입니다. 암룻처럼 철제 케이스로 만들었으면 면세 선물용으로도 괜찮았을듯 합니다.
Tasting Notes
Nose 스모키, 흙내음, 달달함, 부드러운 스파이스
Palate 데메라라 설탕, 코코아, 향신료, 스모키
Finish 마멀레이드, 코코아
시음기
암룻과 함께 폴존 클래식 셀렉트 캐스크 위스키도 맛있게 먹었던터라 폴존 피티드 위스키도 자연스레 기대했습니다. 알 수 없는 쿰쿰한 향신료의 향이 정말 살짝 나는게 인도위스키라는 편견때문인지 느껴지면서 달달함, 그리고 피트향이 올라왔습니다.
아일라의 피트와는 다르게 피트가 톡톡 튀지 않고 달달함 속에 뭍혀있는 맛입니다. 그렇다고 피트가 죽어있진 않습니다. 복합적인 색다른 맛을 보고싶으시면 인도 위스키 폴존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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