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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릭스진

핸드릭스 진으로 만든 핸드릭스 진토닉(Hendrick's Gin Tonic) 집에서 홈술할 때는 거의 위스키만 즐겨 마시게 되고 다른 양주는 잘 마시진 않는다. 하지만 바에만 가면 진토닉이나 진피즈로 가볍게 먼저 시작하고 다른 술을 먹는 편이다. 상큼한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토닉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상하게 핸드릭스 진은 별로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쥬니퍼 베리를 원료로 증류한 진에 오이와 장미를 인퓨징해서 만든 진이 바로 이 핸드릭스 진이다. 오늘은 집에 왜 있는지 모를 핸드릭스 진으로 진토닉을 만들어 마셨다. 오우... 런던 드라이 진일줄 알았는데 증류와 병입을 스코틀랜드에서 한 핸드릭스 진이다!! 마치 위스키 같군...!! 엥? 뒷면을 보니 업소명이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코리아....?? 여기 글렌피딕, 발베니 위스키 회사잖아??? 신선한 스코틀랜드 진.. 더보기
[Gin] 주니퍼 베리로 만든 진의 역사와 특징 진(Gin)은 증류주의 한 종류로 주니퍼 베리를 첨가한 증류주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40도 이상이며 주로 칵테일 제조하는 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주니퍼 베리(노간주나무) : 검붉게 익은 열매로 달콤하지만 뒷맛이 씁쓸하며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모양만 berry와 유사하고 실제로는 전혀 다른 종류의 열매이고 솔향이 납니다. 진의 역사 1649년 네덜란드 의학박사인 프란시스쿼스 실비우스 부페가 제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있던 주니퍼 베리를 알코올에 넣고 증류해 약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진은 처음에는 약으로 팔았으며 약국에서 주니에브르라는 이름을 붙여 이뇨, 해열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판매했습니다. 주니에브르는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넘어가기 시작했고 jenever로 표기했으나 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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