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불린셰리캐스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16]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Tamnavulin Sherry Cask) 요즘 위스키 값이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는데요,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은 위스키를 꼽자면 셰리 위스키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맥켈란을 선두로 가격이 우상향하면서 지갑을 후덜덜 털고 있네요. 이번 포스팅은 5만 원대로 완벽한 셰리 위스키는 아니지만 셰리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탐나불린 셰리캐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격 부담이 없어서 데일리로 셰리 위스키를 마실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사실 고가의 위스키는 데일리로 마시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죠. 탐나불린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해 있습니다. 탐나불린은 게일어로 'mill on the hill'이라는 뜻이고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언덕 위의 방앗간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에디션은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숙성시.. 더보기 이전 1 다음